빈 태생인 'Kreisler'는 그 지방의 옛 민요를 왈츠 곡으로 작곡한다. 사랑의 기쁨(Leibsfreud)은 C장조로 밝고 활기찬 느낌의 곡이다. 환희에 차고 활력이 넘치며 즐거워서 콧노래를 저절로 나오고 하늘을 날아갈듯한 행복에 겨운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사랑은 그렇게 아름답고 세상이 온통 내 것인것 같은가 보다. 정경화.1948년생.바이올리스트.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그 어떤 찬사를 들어도 충분한 자격이 있는 정경화씨.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Liebesfreud)은 정경화씨의 세련 되고도 우아한 명품연주로 이곡은 더 빛나고 멋진 곡으로 해석 되고 있다. Fritz Kreisler.(1875 - 1962)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스트인 '크라이슬러'는 1885년 '빈 음악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