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4

Fritz Kreisler / Liebesfreud,사랑의 기쁨. (정경화 바이올린)

빈 태생인 'Kreisler'는 그 지방의 옛 민요를 왈츠 곡으로 작곡한다. 사랑의 기쁨(Leibsfreud)은 C장조로 밝고 활기찬 느낌의 곡이다. 환희에 차고 활력이 넘치며 즐거워서 콧노래를 저절로 나오고 하늘을 날아갈듯한 행복에 겨운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사랑은 그렇게 아름답고 세상이 온통 내 것인것 같은가 보다. 정경화.1948년생.바이올리스트.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그 어떤 찬사를 들어도 충분한 자격이 있는 정경화씨.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Liebesfreud)은 정경화씨의 세련 되고도 우아한 명품연주로 이곡은 더 빛나고 멋진 곡으로 해석 되고 있다. Fritz Kreisler.(1875 - 1962)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스트인 '크라이슬러'는 1885년 '빈 음악학원'에..

클래식 2021.11.14

Chopin - Fantaisie Impromptu, Op. 66 (Rubinstein) 쇼팽 즉흥환상곡 No.4

Chopin - Fantaisie Impromptu, Op. 66 (Rubinstein) 쇼팽 즉흥환상곡 No.4 피아노 연주 "ArthurRubinstein" 쇼팽은 즉흥곡 4개를 작곡했다 . 쇼팽이 즉흥환상곡 제4번을 너무나 아낀 나머지 출판을 하지 않다가, 사후에 세상에 알려진 곡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그러나 또 다른 이야기도 있다. "1835년 금요일 파리에서..." "데스테부인을 위해 작곡.." 쇼팽의 사후에 발견 된 노트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한다. 1935년이면 쇼팽의 나이24세 때 무렵인데 원래 이곡은 '데스테부인을 위해 작곡'했던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쇼팽이 이곡을 살아생전 발표하지 않은 것은 데스테부인에게 곡이 팔렸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또 하나 짚고 넘어 갈 것은..

클래식 2021.10.28

01-자클린 뒤 프레 - 엘가 첼로협주곡&Jacqueline du Pré-Elgar-Cello C…icro Utopia

'엘가'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후기 낭만파 시대,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활동하며 영국의 자부심으로 오늘날까지도 그의 작품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엘가(Sir Edward (William) Elgar) 1857-1934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는 1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18년에 시작해서 1919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이 곡의 초연이 있은 뒤 5개월 후 그의 아내 '캐롤린 앨리스 로버츠'가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 후 '엘가'는 작품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하니 이 곡이 '엘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도 별 이견이 없을 것이다. Jacqueline du Pré, 영국 출신 1945년 ~ 1987. 영국 출신의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Jacqueline du..

클래식 2021.09.26

자클린의 눈물 Jacqueline's Tears,/‘자크 오펜바흐 Jacques Offenbach

독일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 1819 ~ 1880)가 만든 곡을 첼로 연주자 '베르네르 토마스' 100년이 지난 뒤 발견하여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를 추념하기 위해 곡의 제목을 자클린의 눈물 (Jacqueline's Tears)로 지어서 올린 것이다. 영국 출신의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Jacqueline du Pre 1945~1987)는 어린 시절부터 '영국의 우아한 장미'라 불리며 영국 음악계를 들뜨게 한다. 그 어떤 연주곡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감히 그 어떤 평론가도 입을 댈 수 없는 완벽한 연주를 하며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는다. 그 당시로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유대인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이며 지..

클래식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