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를 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박강수. 1973년생. 2001년 부족한 사랑, 데뷔.
늘 자신의 마음을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불러주는 듯
따뜻하고 감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마음을 채워주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숲과 같은 가수 박강수가 불러주는
가을이야기를 들으며 휠링의 시간을 가져 보자.
2009년 3월에 발표한 4집 앨범에 담긴 곡.
노래 한곡 한곡이 시이며 아름다운
자연의 속삭임처럼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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