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주현미 * 쓸쓸한 계절
낙엽은 떨어져서 땅 위에 뒹굴고
가을도 소리없이 다시 찾아왔는데
언제나 나에게 다정했던 그대는
내곁을 떠나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허전한 마음에 정처 없이 걸어도
나를 반겨줄 사람이없네
아~~~ 내 마음은 어디로 갈까
낙엽은 떨어져서 땅 위에 뒹굴고
가을도 소리 없이 다시 찾아왔는데
언제나 나에게 다정했던 그대는
내 곁을 떠나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허전한 마음에 정처 없이 걸어도
나를 반겨줄 사람이 없네
아 내 마음은 어디로 갈까.....
주현미&국카스텐(하현우)
주현미의 1985년 3집
앨범에 담겨 있는 곡을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리메이크해서 새로운 포크송
느낌의 감성 가득한 곡으로 편곡한
'쓸쓸한 계절'은
가을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며 트로트을 부르는
주현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
가을은 화려한 단풍보다는
낙엽이 뒹구는 쓸쓸한 거리와
이제 서서히 옷을 벗는
나무들이 허전하고
외로워 보여서 서글프고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더 와닿는 것은
외로움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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