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최성원 /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imprégner (스며들다) 2021. 9. 17. 20:15

최성원 * 이별이란 없는 거야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 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야 
가면 어딜 가니 좁은 이 하늘 아래 
한동안 둘이 서로 멀리 있는 걸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에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안녕이란 말 때문에 울지 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 야 
가면 어딜 가니 좁은 이 마음속에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에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최성원 1952년 들국화 멤버.

1983년 '들국화'멤버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하고

1985년 '들국화'1집에 참여 '매일 그대와, 사랑일 뿐이야,

더 이상 내게, 그것만이 내 세상, 을 작사, 작곡했으며

 

1988년 솔로 1집을 통해 '제주도의 푸른 밤,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히트시킨 실력 있는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이다.

최성원은 음악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사람의 마음속에 잠재된 진실된 인간의 감성을 끄집어내어

감동과 영감과 순수한 영혼을 그려내려 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며 여려지는 마음과 진실함과

순수한 자아가 마음속에서 아름답게 그려져 가는

것을 스스로가 깨닫게 된다.

음악으로 내 안에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최성원은 정말 멋진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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