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er encore * Candan Erçetin (잔단 에르 첸틴)
Hier encore 어제 나는 다시
J'avais vingt ans 스무 살이었으며
Je caressais le temps 나는 시간을 포옹했고
Et jouais de la vie 인생을 즐겼지
Comme on joue de l'amour 우리가 사랑을 즐기는 것처럼
Et je vivais la nuit 밤을 즐겼고
Sans compter sur mes jours 지나가는 날들의
Qui fuyaient dans le temps 헤아림 없이
J'ai fait tant de projets 허공에 머물러 있는
Qui sont restes en l'air 많은 날들을 허비했다
J'ai fonde tant d'espoirs 날아가버릴 것 같은
Qui se sont envoles 많은 희망들을 바로 세웠지만
Que je reste perdu 나는 곧 떠날 것 같이 포장되지 않은
Ne sachant ou aller 두려움 속에 머무르기도 했지
Les yeux cherchant le ciel 내 눈은 하늘에 머물렀지만
Mais le cœur mis en terre 내 마음은 지상에 머물기도 하지
Hier encore 어제 나는 다시
J'avais vingt ans 스무 살이 되었고
Je gaspillais le temps 나는 시간이 멈출 거라고
En croyant l'arreter 믿으면서 언젠가 다시 잡기 위해
Et pour le retenir 세월을 보낸다
Meme le devancer 동시에 시간을 앞서면서
Je n'ai fait que courir 나는 열심히 뛰기만 했지
Et me suis essouffle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으면서
Ignorant le passe 과거를 무시하고
Conjuguant au futur 미래를 보면서
Je precedais de moi 나는 모든 대화에서
Toute conversation 우월했고
Et donnais mon avis 단지 좋은 것만을 원했던
Que je voulais le bon 나의 의견들을 말했건만
Pour critiquer le monde 무성의하게
Avec desinvolture 사람들의 비난만 받았지
Hier encore 어제 나는 다시
J'avais vingt ans 스무 살이었지
Mais j'ai perdu mon temps 그러나 나는 스쳐지나갈 수 있는
A faire des folies 그런 시간들을
Qui ne me laissent au fond 잃어버렸고
Rien de vraiment precis 정말로 소중한 것은 어디에도 없었으며
Que quelques rides au front 내 이마에 주름과
Et la peur de l'ennui 그리고 마주한 현실에 대한 두려움뿐
Car mes amours sont mortes 왜냐하면 존재하기도 전에
Avant que d'exister 나의 사랑은 죽었고
Mes amis sont partis 나의 친구들은 떠났으며
Et ne reviendront pas 그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Par ma faute j'ai fait 내가 행한 나의 잘못들
Le vide autour de moi 나를 둘러싼 공허함으로 인해서.
Et j'ai gache ma vie 그리고 나는 내 인생을
Et mes jeunes annees 내 젊은 날들을 낭비했을 뿐
Du meilleur et du pire 최고과 최악의 것들 중에서
En jetant le meilleur 최고의 것을 버리고서
J'ai fige mes sourires 나의 웃음은 사라졌다
Et j'ai glace mes pleurs 그리고 나는 눈물을 삼키며 묻는다
Ou sont-ils a present 그 젊은 청춘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A present mes vingt ans? 나의 스무 살
은 어디에 있냐고....
vingt ans, vingt ans... 나의 스무 살... 나의 스무살...
Candan Erçetin 1963년 터키 출생. 성악가 출신.
그의 모국 터키에서는 잔단 에르 첸틴을 일컬어 "위대한 성악가"라 칭한다.
터키의 자랑이며 또한 월드뮤직계의 스타이기도 한 '잔단 에르 첸틴'은 '이스탄불'
시립 음악학교에서 고전 오페라를 전공했으며 1986년에 유로 비전 송 페스티벌에
터키 대표로 나간 경력도 있다. 물론 혼자가 아니라 그룹의 일원이었다.
1996년에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Hazırım"( "난 준비됐어")를 발표하며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녀의 진가는 2000년 1월에 발표한
세 번째 "Elbette"(물론)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내기 시작한다.
'Hier encore'(어제) 이 노래는 '샤를 아즈나부르' (1924년 프랑스 Charles Aznavour)가
작사 작곡을 해서 1964년에 부르면서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더 많이 알려진 노래다.
고전음악을 전공한 '잔단 에르 첸틴'의 목소리에서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불러주고 있으며 태어나면서부터 붉은 머리인 그녀는 그녀의 머리색만큼이나
열정적이고도 뜨겁고 감명 깊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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