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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 신승훈

신승훈 *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비가 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 기대고 기다리네 그대를 우산도 없이 뛰어올 거야(그대) 젖은 얼굴 닦아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 올지도 몰라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찻잔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 와줄까 비야 내려오지 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비가 내린다고 신승훈. 1968년생. 대전 출생. 1990년 10월 1집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데뷔. 1990년에 발표한 1집 앨범으로 신승훈은 이미 스타가 되었다. 199..

가요 2021.09.13

가을비 우산속 / 최헌

최헌 * 가을비 우산 속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힐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괴로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최헌 1948~2012. 1977년 솔로 1집 오동잎. 1967년 록 그룹 '차밍 가이스(Charming Guys)' 기타 겸 보컬 데뷔. 1971년 히 식스 (He 6) 기타겸 보컬. 1971년 '히 식스'시절의 최헌 (맨 아래 오른쪽) 1967년 락밴드 '차밍 가이스'에서 활동하다 1971년에 록 밴드 '히 식스'(He 6)로 ..

가요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