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01-자클린 뒤 프레 - 엘가 첼로협주곡&Jacqueline du Pré-Elgar-Cello C…icro Utopia

imprégner (스며들다) 2021. 9. 26. 15:28

'엘가'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후기 낭만파 시대,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활동하며

영국의 자부심으로 오늘날까지도 그의

작품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엘가(Sir Edward (William) Elgar) 1857-1934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는 

1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18년에 시작해서

1919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이 곡의 초연이 있은 뒤 5개월 후

그의 아내 '캐롤린 앨리스 로버츠'가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 후

'엘가'는 작품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하니 이 곡이 '엘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도 별 이견이 없을 것이다. 

 

 


Jacqueline du Pré,  영국 출신 1945년 ~ 1987.

영국 출신의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Jacqueline du Pre 1945~1987)는

어린 시절부터 '영국의 우아한 장미'라 불리며 영국 음악계를 들뜨게 한다.

 

                        그 어떤 연주곡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감히 그 어떤 평론가도 입을 댈 수 없는

                            완벽한 연주를 하며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었지만 25세에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신경계 면역성 질환으로 연주에 한계를 느끼고

 

28세무렵 연주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여성 첼로 연주자.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는 '자클린 뒤 프레'의 첫 데뷔 연주곡이며

 

동시에 희귀병으로 인한 마지막 연주회의 연주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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