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Urban 키스 어반 / Tonight I wanna cry

imprégner (스며들다) 2022. 1. 11. 22:41

 

Keith Urban * Tonight I wanna cry

 

Alone in this house again tonight

오늘 밤도 이 집에 혼자 있네요.

I got the TV on, the sound turned down and a bottle of wine

TV를 켜고서 소리는 줄였어요. 그리고 와인 한 병을 마셨죠.

There's pictures of you and I on the walls around me

내 주위 벽들엔 당신과 내가 찍은 사진들이 걸려있어요.

The way that it was and could have been surrounds me

그랬던, 그랬던 것 같은 것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요.

I'll never get over you walkin' away

당신이 떠나가던 모습을 난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I've never been the kind to ever let my feelings show

난 내 감정을 내보이는 사람은 아니었죠.

And I thought that bein' strong meant never losin' your self-control

그리고 자제력을 잃지 않는 것만이 강해지는 거라 생각했어요.

But I'm just drunk enough to let go of my pain

하지만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네요.

To hell with my pride,

내 자존심은 어찌 되든 말든,

Let it fall like rain from my eyes

눈물을 비처럼 흘려요.

Tonight I wanna cry

오늘 밤 난 울고 싶어요.

 

Would it help if I turned a sad song on

슬픈 노래를 틀면 도움이 될까요?

"All By Myself" would sure hit me hard now that you're gone

"All By Myself"는 나를 힘들게 할 거예요. 이젠 당신이 떠나버렸으니...

Or maybe unfold some old yellow lost love letters

아니면 오래된 빛바랜 연애편지들을 펴볼까요?

It's gonna hurt bad before it gets better

그건 나아지기 전에 더 아파질 거예요.

But I'll never get over you by hidin' this way

하지만 이렇게 숨기려 해 봤자 당신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I've never been the kind to ever let my feelings show

난 내 감정을 내보이는 사람은 아니었죠.

And I thought that bein' strong meant never losin' your self-control

그리고 자제력을 잃지 않는 것만이 강해지는 거라 생각했어요.

But I'm just drunk enough to let go of my pain

하지만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네요.

To hell with my pride,

내 자존심은 어찌 되든 말든,

Let it fall like rain from my eyes

눈물을 비처럼 흘려요.

Tonight I wanna cry

오늘 밤 난 울고 싶어요.

 

 
Keith Urban1967년,뉴질랜드.데뷔,1991년 1집 앨범 'Keith Urban'.
 
키스 어번(Keith Urban)은 컨트리 싱어 송 라이터로
 
2006년 니콜 키드먼과 결혼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물론 2011년 그레미 남자 최우수 컨트리 보컬상을 받는 등

그의 음악성으로도 성공했지만 니콜 키드먼의 명성에는

비할바가 아니긴 해도 어쨌든 니콜과의 결혼이 그의 유명세를

한층 더하게 해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지금 흐르는 노래는 그에게 관심을 같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다.

 

 

나를 버리고 가버린 연인을 잊지 못하는 이 노래는

가슴 깊이 파고드는 간절한 음성이 더해져 

더 아프고, 슬픈 이별의 아픔이 느껴져서

나 자신이 이 노래의 주인공 같은 진한 감성에 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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