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a(미카) * Happy ending (해피 엔딩)

imprégner (스며들다) 2022. 1. 10. 23:45

 

Mika * Happy ending 
 미카 - 해피엔딩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Wake up in the mornin', stumble on my life

Can't get no love without sacrifice

If anything should happen, I'd guess I wish you well

Mmh, a little bit of Heaven, but a little bit of Hell

내 삶을 돌아보며 아침에 일어났지

희생 없이 사랑을 얻을 수는 없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잘 되길 바랄게

아, 조금은 천국, 그리고 조금은 지옥이 동반되기를

이건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 중 제일 힘든 얘기지

희망, 사랑, 영광, 헤피엔딩은 영원히 흩어져 버렸어


I feel as if I'm wasted

And I'm wastin' every day

내가 낭비하고 있는 것이란 마음이야

난 매일을 허탕치고 있어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Can't get no rest, keep walking around

If I pretend that nothing ever went wrong

I can get to my sleep, I can think that we just carried on

새벽 2시네, 난 뭔가 꺼림칙한게 있어

쉬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어

무심한척 없었던 척한다면

난 잠들수는 있겠지 , 우리가 지속적인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봐


This is the hardest story that I've ever told

No hope, or love, or glory, happy ending's gone forever more

이건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 중 제일 힘든 얘기지

희망, 사랑, 영광, 헤피엔딩은 영원히 흩어져 버렸어


I feel as if I'm wasted

And I'm wastin' every day

내가 허비하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


난 매일을 허비하고 있어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Mika (미카) 1983년 8월 18일 레바논 출생.
본명 'Michael Holbrook Penniman'
데뷔: 2007년 1집 앨범 " Life in Cartoon Motion "

 

레바논 태생의 '미카'는 레바논의 종교간의 갈등으로 오랫동안

내란으로 피폐 되어가자 더 이상 그곳에서 살 수 없다고 결정을 내린

부모님을 따라 영국으로 이주, 지금은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데 러시아인이 운영하던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음악공부를 하였고 명문 영국 왕립음악학원을 졸업하였다.

 

( '미카'의  내한공연때 물티슈를 던지고 핸드폰 조명으로 호응하는 국내 팬들. )

 

2007년에 발표한 1집 " Life in Cartoon Motion "으로 단번에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른 '미카'는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해서

2009년부터 무려 여섯 번이나 내한 공연을 가졌고 2020에도 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무기 연기한 상태인데 그의 공연 때마다 매진이 되었다고 하며

'미카' 역시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서의 공연이 가장 행복하며

감동적이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게 된다고 한다.

 

 

2007년 1집 앨범 " Life in Cartoon Motion "에 함께 담긴 

'Happy ending'은 '미카'가 만든 곡이며 제목과는 달리 연인과

이별을 한 후 아픈 마음 달래며 그리움으로 힘들어하면서도

잊지는 못하지만 날 떠난 너를 다시는 받아들이지는 않을 거라고

아픈 가슴 쓸어내리면서 해피하지도 않고 행복도 없지만

 

참아 낼 거라고 다짐하는 내용인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은 늘 해피엔딩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은 마찬가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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