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facteur - Georges Moustaki
'Ma Solitude Le jeune facteur est mort
젊은 우편배달부가 죽다니
Il n'avait que dix-sept ans
그의 나이 겨우 열일곱인데.
L'amour ne peut plus voyager
사랑은 이제 여행할 수 없어(배달될 수 없어)
l a perdu son messager
함께할 배달부가 없으니.
C'est lui qui venait chaque jour
날마다 찾아오던 그 사람
Les bras charges de tous mes mots d'amour
두 팔 가득 내 모든 사랑의 말들을 안고
C'est lui qui portait dans ses mains
또, 두 손 가득 들고 왔던 그 사람
La fleur d'amour cueillie dans ton jardin
그대 정원에서 꺾은 사랑의 꽃을.
Il est parti dans le ciel bleu
그는 푸른 하늘 속으로 떠났다네
Comme un oiseau enfin libre et heureux
결국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가 되었고
Et quand son ame l'a quitte
그리고, 영혼이 그 몸을 떠났을 때
Un rossignol quelque part a chante
어디선가 꾀꼬리가 노래를 했다네
Je t'aime autant que je t'aimais
그대를 사랑했던 만큼 나 지금도 그대를 사랑해
Mais je ne peux le dire desormais
하지만, 이제부턴 그 말을 할 수 없어
Il a emporte avec lui
그가(우편배달부) 함께 가져가 버렸으니.
Les derniers mots que je t'avais ecrit
그대에게 썼던 마지막 말들을.
Il n'ira plus sur les chemins
이제 그는 더 이상 길을 가지 않아
Fleuris de roses et de jasmins
장미와 쟈스민꽃들 만발한
Qui menent jusqu'a ta maison
그대 집에 이르는 그 길을
L'amour ne peut plus voyager
사랑은 이제 여행할 수 없어
Il a perdu son messager
사랑은 심부름꾼을 잃었고.
Et mon coeur est comme en prison
내 마음은 감옥에 갇힌 듯 해
Il est parti l'adolescent
그는 청춘에 떠났지.
Qui t'apportait mes joies et mes tourments
내 기쁨과 고통, 그대에게 가져다주더니.
L'hiver a tue le printemps
겨울은 봄을 사라지게 했고.
Tout est fini pour nous deux maintenant
이제 우리의 사랑은 모든 게 끝났다네
Georges Moustaki 조르주 무스타키.1934~2013 이집트 출신.
데뷔, 1969년 1집 앨범 [Le Meteque]
이집트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샹송가수로
이름을 남긴 '조르주 무스타키'는 그리스등 유럽과 중동, 남미의 전통적이며
토속적인 음악들을 샹송에 접목시켜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한 싱어송라이터로
가수뿐 아니라 영화인으로도 활동을 하며 프랑스 음악의 세계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던 가수이며 특히 "Ma Solitude" 나의 고독 (1969), 은
샹송을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귀에 익게 만든 노래로 유명하다.
'Le facteur' 어린 배달부는 1969년에 발표한 곡으로 '일 에 트로 타르'(Il Est Trop Tard)>
"Ma Solitude" 마 솔리튀드와 함께 데뷔 1집에 함께 있는 곡으로 '조르주 무스타키'를
대표하는 곡중의 한곡으로도 꼽히고 있는 히트곡이기도 하다.
사랑고백을 담은 소중한 우편물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해주던 17세의 어린
우편배달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내용의 곡으로 쓸쓸함과 슬픔이
'조르주 무스타키'의 시를 읆는듯한 음성과 어린 시절 힘들게 보냈던
그의 삶과 오버랩 되면서 진한 외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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