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의 노래 - 한상일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짓는
지평선을 나네
구만리 사랑 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 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한상일 1941년생 북한 개성 출생.
데뷔 1967년 노래 '내 마음의 왈츠'
1971년 발표한 앨범 "한상일 애창곡 집" A면에 있는 노래로
또 하나 한상일의 히트곡 '웨딩드레스'와 함께 있다.
서울대 건축학과 출신으로 가족과 절연하다시피
가수의 길로 들어섰지만 끝내 가족들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인기가 한창 절정에 있던 1978년, 모든 연예활동을 접고
자신이 전공했던 건축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2005년에 다시 가요계 문을 두드리며 타고난 가수의 끼를
버리지 못하고 음반취입을 하는 등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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