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마티니pink martini * 스플랜드 인 더 그라스splendor in the grass
I can see you're thinking baby
네가 고민하는 게 보여 난
I've been thinking too
나 역시도 우리가 이전에
about the way we used to be and how to start a new
어땠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새로 시작할지를 생각해봐
Maybe I'm a hopeless dreamer
내가 헛된 꿈을 꾸는 건지도 모르지
maybe I've got it wrong
혹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
but i'm going where the grass is green
하지만 난 푸른 풀이 자라는 곳으로 갈 거야
if you like to come along
너도 같이 가지 않을래?
Back when i was starting out
처음부터 돌이켜 보면
I always wanted more
난 늘 더 많은 것을 원해왔어
but every time I got it
I still felt just like before
그런데 뭘 가져도 늘 똑같더라고
Fortune is a fickle friend
돈은 변덕스럽기만 하고
I'm tired of chasing fame
명예를 쫓아다니는 것도 이제 지겨워
and when I look into your eyes
바로 그때 네 눈을 봤더니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
All these years of living large
더 큰 것만 원하던 우리의 일상이
are starting to do a sin
어느새 죄악이 되어가고 있었던 거야
I won't say it wasn't fun
물론 재미도 있었지 하지만
but now it has to end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어?
Life is moving oh so fast
세상이 너무 빨리 움직여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우리 머리를 풀밭 위에 쉬게 하면서
and listen to it grow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
(간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oing where the hills are green
푸른 언덕이 있고
and the cars are few and far
차는 저 멀리 드문드문 보이는 곳
days are full of splendor
낮에는 찬란한 빛으로 넘쳐나고
and at night you can see the stars
밤에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
Life is moving oh so fast
세상이 너무 빨리 움직여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우리 머리를 풀밭 위에 쉬게 하면서
and listen to it grow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
pink martini 1994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서 결성.
1997년 1집 앨범 'Sympathique' 데뷔.
멤버 : 차이나 포브스, 스톰 라지, 토마스 로더데일, 로버트 테일러,
개빈 본디, 아킬레스 리아마코폴로스, 단 페이 넬, 필 베이커,
니콜라스 크로사, 티모시 니시모토, 브라이언 라번 데이비스,
미겔 베르날, 라인하르트 멜즈, 안토니스 안드레우, 팬지 장, 모린 러브, 카일 머스탱.
핑크 마티니는 1994년 피아니스트인 '토마스 로더데일'의
주도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결성된 미국의 재즈 밴드이며
팝, 재즈, 샹송, 칸초네, 클래식 등 올드팝이나 최근의 팝, 고전 클래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들을 어렵지 않고 편안하고 심플하게
누구나 들으면 공감이 가고 감성에 젖어들 수 있게 다양한 편곡을 통해
그들의 음악을 접하고 나면 '핑크마티니'의 매력에 빠져 버리게 한다.
2009년 가을 무렵에 발표한 '핑크 마티니'의 4번째 앨범 'Splendor In The Grass'로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서 건조하고 나태하며 오직 명예, 물질 등
세속적인 것들을 위해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자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것을 노래하고 있다.
'핑크마티니'의 음악은 따뜻하고 감성적이다.
음악을 통해 휠링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어떤 특정한 음악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든 마음 편히
여유롭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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