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나의 님 * 이연실 그대 내 사랑 아름다운 사람아 왜 나의 가슴 울먹이게 하는가 방금 그 얘긴 너무 아파서 온 가슴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어 다시 들려줄게 나의 고백을 그대를 사랑하는 의혹 없는 나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꽃처럼 눈물처럼 순결한 그대 나의 소망 나의 용기 정녕 나의 님 가슴 깊은 곳손 끝 머리 끝까지 늘 그대 입은 나를 울먹이게 해 기쁨 중에도 서글픔 속에서도 울고 웃는 모든 일이 단 하나 그대 이제 나를 보며 방긋 웃어요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의 예쁜 꿈도 펼쳐 내게 들려 주세요 상쾌한 아침처럼 순결한 그대 변치 않는 그대 사랑 정녕 나의 님 이 연실 1950년 전북 군산 출생. 데뷔. 1971년 '새색시 시집가네' 1971년 포크 음악은 그 당시 청년들에게 통기타 문화와 함께 많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