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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가 없다오 1

이연실 ,김영균 / 그대

그대 * 이연실, 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 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 연실 1950년 전북 군산 출생. 데뷔. 1971년 '새색시 시집가네' '그대' 이..

가요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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