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근심 걱정 말아라(새찬송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새찬 송 382장)

 

"너희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누가복음 12장 22절)

 

작사. 시발라 마틴(1868년 캐나다 출생)

작곡. 월터 스틸먼 마틴(1862년 미국 출생)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아멘

 

 

1904년 '마틴'목사 부부는 뉴욕에 성경학교 교장으로 재임 중인

'존 데이비스'교장을 찾아왔습니다. '존 데이비스'교장과 함께

찬송가를 편집하기 위해서였는데 '마틴'목사의 부인인 '시발라'가

병환이 생겨 근심 중에 간호를 하고 있는 중에 뉴욕의 '레스터셔'교회에서

'마틴'목사가 뉴욕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저녁예배에 설교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마틴' 목사는 아내의 병환이 점점 심해져

간호에 전념하기 위해 거절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전화를 걸려던 차에

'마틴'목사의 9살 아들이 "하나님께서 아빠가 설교를 할 동안 엄마를 지켜 주시지

않을까요?" 하는 말에 자신의 믿음이 9살 난 아들보다 못하다는 것을 회개하며

예배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마침 침대에 누워서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를 듣던

'시발라'여사는 그 즉시로 영감을 받아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찬송 시를 적어 나갔고

예배를 마치고 온 남편 '마틴'목사에게 찬송시를 건네주었고 30분 만에 곡이 만들어져

아름다운 찬송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누가 12장 26절)

 

"물 위를 걷는 베드로",알렉산드로 알로리,1590년,유화,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

"예수님, 그래도 걱정이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마태 14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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