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Strong Winds ( 사방 에서 부는 바람 ) / Neil Young 닐 영

 

 Four Strong Winds - Neil Young

 
Think I'll go out to Alberta
앨버타(캐나다 서부의 주)로 가야겠어
Weather's good there in the fall
그곳은 가을 날씨가 좋지
I got some friends
거기 가면 일을 도와줄
that I could go working for
친구가 몇 있거든

Still I wish you'd change your mind
내가 한번 더 부탁한다면
If I asked you one more time
당신이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겠어
But we've been through this
하지만 백 번도 넘게 우린
a hundred times or more
이런 일을 겪어 왔어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If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다면
The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게

If I get there before the snow flies
눈발이 휘날리기 전 그곳에 닿으면
And if things are looking good
그리고 만약 형편이 괜찮아져서
You could meet me
당신한테 차비를 부칠 수 있다면
If I send you down the fare
당신은 날 만날 수 있을 거야

 

 

But by then it would be winter
하지만 그때쯤이면 겨울이라서
Not too much for you to do
당신은 할 일이 별로 없을 거야
And those winds
그리고 그곳의 바람은
sure can grow cold way out there
더욱 차가워지겠지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으니
So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게

Still I wish you'd change your mind
내가 한번 더 부탁한다면
If I asked you one more time
당신이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겠어
But we've been through that
하지만 백 번도 넘게 우린
a hundred times or more
이런 일을 겪어 왔지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If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으니
The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게

 

닐 영 'Neil Young' 1945년 캐나다 출생. 포크 락 
데뷔, 1969년 1집 앨범  'Neil Young' 
1969.~1970. 그룹 '크레이지 호스' 멤버로 활동.

공식적인 데뷔 앨범은 1969년 1집  'Neil Young'을 발표한 것이지만
그의 모국인 캐나다에서는 1960년 부터 포크 클럽 등에서 음악활동을
하며 제법 이름도 알려져 있었다. 그러다가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하면서 버펄로 스프링필드를 결성 첫 데뷔 앨범 " Buffalo Springfield " 발표,
처음으로 'For What It's Worth' 히트하며 밴드의 이름도 알려지게 된다.

 

 

 Four Strong Winds ( 사방 에서 부는 바람 ) 이곡은 1960년대 초반 'Canadian'

포크 듀오 'nd Sylvia' 의 곡을 '닐 영'의  9번째 앨범 "Comes a Time"에 

1978년에 담아 놓으면서 여러 스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중에도

'닐 영'이 부른 노래가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는 평이다.

물론 듣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소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변신하지 않는다면 '닐 영'이 아니다. 포크 락에서 시작 된 닐 영의 음악은

블루스와 하드 락까지 다양하다 못해 놀랍기까지 했던 그의 끊임 없는 음악적

변화와 사회에 대한 파격적인 발언을 하며 그의 생애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날이 그런지 않은 날 보다 훨씬 많았던 그의 삶은 그 어떤 아티스트도

일부러라도 따라 하기 어려운 어찌보면 스스로 고단한 일들을 찾아 다녔다 하겠다.

그래서 그의 끊임 없는 음악적 변화가 당연한 것 처럼 받아 들여지는 것이다.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오는 즈음에 듣는 '닐 영'의 노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보다는 나에게 오는 새로운 환경이

기대 되고 그것을 통해 또 다른 목적의식을 갖게 해 주기에

그의 음악을 들으며 희망과 환상에 가까운 꿈을 꾸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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